우리에게 가족같은 손님이 오셨습니다. 지난 10월에 오셨어서 5개월만인데도 몇주전에 오셨던 것 같은 느낌은 늘 샬롬을 위해 기도하며 준비했던 마음이 분명 가족으로 느껴지나 봅니다. 게다가 놀랍고 감사할 일은 우리 목사님께서 마음에 담아 작정해 두셨던 선교헌금 금액이 성탄절에 모여지는 감사헌금 전액과 딱 맞아지면서 샬롬 장애인 선교회에 우리교회의 마음이 합하여지는 오늘이였기도 합니다.
박성실 사모님의 담담하지만 놀라운 은혜의 세월이 그녀에게 있어 우리가 얼마나 기적안에 사는 걸 알게 하시고,
하나님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기도하는 자녀를 끝까지 지키시며, 약속을 성취하시며, 거룩한 전화위복을 경험하게 하신다는 당연한 진리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누구든 골방에서 혼자 예배드릴수는 있지만, 회복과 치유의 능력은 그분의 곁에 가까이 와서 함께 모여서 예배할때 함께 마음을 합하여 기도할때라 더 확신합니다.
어느 목사님의 글에서처럼 우리를 일어서게 하는 힘은 Him, 그분이신 것 입니다.
함께여서 든든하고 감사하는 하나님의 날, 그 날이 바로 오늘입니다.
말씀, 간증, 찬양을 통해 충만한 은혜 누리게 하심 감사합니다